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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수의사대회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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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사대회는 70여개국의 수의학 관련 전문가 5천여명이 참석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다.
수의학 현안에 대한 전문세미나와 전시, 포럼 등이 열려 '수의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해당 분야 최고의 행사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이 행사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세계수의사회에 공식제안서를 제출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길종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세계수의사대회 유치를 계기로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 등 인천을 동북아 MICE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0.17)
작성일
2011.10.18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17년 열리는 세계수의사대회(2017 World Veterinary Congress) 개최지로 인천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세계수의사대회는 70여개국의 수의학 관련 전문가 5천여명이 참석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다.
수의학 현안에 대한 전문세미나와 전시, 포럼 등이 열려 '수의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해당 분야 최고의 행사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이 행사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세계수의사회에 공식제안서를 제출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길종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세계수의사대회 유치를 계기로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 등 인천을 동북아 MICE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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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