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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해글로벌 데이터센터 연말부터 1단계 서비스
작성일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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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연말 서비스에 들어갈 KT 김해글로벌 데이터센터
우리나라 KT와 일본 소프트뱅크텔레콤이 합작한 KT 김해글로벌 데이터센터의 1단계 공사 현장 조감도.김해시 내동 KT 김해연수원 부지에 짓고 이 센터는 연말 완공돼 곧바로 서비스에 들어간다.2011.10.26 <<지방기사참고>>


    KT와 일본 소프트뱅크텔레콤이 합작한 'KT 김해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올 연말에 1단계 공사를 마치고 곧바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상훈 ㈜KT 사장은 26일 "김해 글로벌 데이터센터는 국제 데이터 허브센터를 향한 첫 사업"이라며 "앞으로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이곳을 글로벌 데이터 허브 센터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김해시 내동 KT김해연수원에서 열린 'KT 김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정보기술(IT) 허브도시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이곳에 더 많은 IT 관련 업체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김해를 IT 허브도시로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KT는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김해연수원 부지 9만2천㎡에 780억원을 들여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설비를 구축한다.

   우선 7천㎾(서버 컴퓨터 1만대 규모)로 운영을 시작한 뒤 향후 2만㎾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센터에서는 앞으로 국내외 기업 등의 서버 운영과 중요 자료 백업,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인 클라우드, 재해복구 등의 서비스를 맡는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경남이 한국과 일본을 넘어 국제적인 IT산업 거점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경남도는 향후 투자규모를 봐서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위한 행ㆍ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이 데이터센터는 기업과 지방정부가 합작한 새로운 사업모델"이라며 "난개발로 얼룩진 김해를 IT 허브도시로 바꾸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건축물 인허가 및 도시계획 시설 변경의 신속한 추진, 진입 도로망 확충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 1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25%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KT는 연말께 준공한 뒤 곧바로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데이터센터가 운영되면 IT 전문 인력 118명을 비롯해 3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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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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