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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울진군은 내년에 '2012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후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울진군은 울릉도와 독도의 바닷길을 질주하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유치, 후포항 등에서 열기로 했다.
대한요트협회 주최의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울진군, 울릉군 등이 후원하며 10개국, 200여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후포항을 출발해 울릉도를 거쳐 독도를 반환하는 300여㎞ 코스로 진행된다.
포항-울릉도간(210km)을 달리는 1구간 경기에 이어 울릉도-독도간(91km) 퍼레이드, 독도에서 포항으로 돌아오는 2구간(250km) 경기가 펼쳐진다.
울진지역은 2009년부터 '울진-독도 수영횡단 대장정'을 비롯해 올해 울진군수배 윈드서핑대회, 지난해 국제요트대회 등 해양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려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의 해안과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대회 유치 등을 통해 국내 해양레포츠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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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