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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쿤밍서 '한국 관광의 밤' 행사 열려
작성일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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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한국 관광의 밤' 행사가 27일 저녁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엠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2011 중국국제관광교역전(CITM)'을 계기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것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프레젠테이션과 한·중 여행업계간 친목 도모를 위한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광식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 관광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 중국 내륙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업계 대표 60여명 등이 함께했다.

   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홍콩과 마카오를 빼고는 중국인들에게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이며, 양국을 잇는 항공편만 연간 8만여 편에 이르는 등 지리적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양국 여행업계와 지자체 등이 함께 노력하면 2020년쯤에는 중국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지난 9월 누계 기준으로 올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167만명에 이르며, 연말까지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한 중국국제관광교역전은 상하이(上海)와 쿤밍에서 매년 번갈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교역전으로, 국내 여행업계와 지자체는 올해 26개 부스를 행사장에 설치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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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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