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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메릴랜드州ㆍ뉴욕서 투자유치 행사 잇따라 개최서울시가 세계 금융ㆍ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1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한-메릴랜드, 미국 바이오 엑스포'와 3일 뉴욕에서 열리는 `파이낸셜 허브 서울 콘퍼런스'에 잇따라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바이오 엑스포에서 홍보관을 차리고 마곡산업단지와 상암DMC 등 주요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알린다.
또 메릴랜드주와 인근 도시의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을 방문해 잠재 투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울시 외에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지자체와 KAIST, 중앙대학교 한국해양연구소 등이 참가한다.
미국에서는 존스홉킨스大 융복합의료센터, 메릴랜드大 바이오파크, 노바백스, 휴먼 지놈 사이언스 등 70여개 기업ㆍ연구소가 참여한다.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파이낸셜 허브 서울 콘퍼런스는 월가 등지의 유력 투자자에게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서울의 금융산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서울시는 특히 외국 금융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감면, 재정지원, 금융규제 완화 등의 각종 지원책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씨티그룹 하미드 비글라리 부회장 등 40개 글로벌 금융사의 고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은 "외국 투자자와 금융인들이 서울을 아시아의 투자ㆍ금융 허브로 손색없는 매력적인 도시로 인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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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