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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는 2018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와 이를 통한 지역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8 동계올림픽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조직 구성은 1개 본부에 대회준비팀과 경기시설, 관광문화, 도시발전, 녹색환경, 시민참여 등 6개 팀, 총 31명으로 구성되며 본부장은 부시장, 총괄조정관은 행정지원국장이 맡게 된다.

   이 전담팀은 앞으로 종합실행계획 수립에서부터 동계 올림픽특구 지정, 경기장 건립, 문화콘텐츠 개발 등 2018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게 된다.

   또 대규모 SOC 사업 관리와 성장동력산업 및 기업유치,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담팀은 동계올림픽준비기획단 확대 개편 시까지 운영되며 개편 후에는 행정지원본부로 전환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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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