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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2013년 치의학 국제표준화 총회 서울 유치국내에서 개발된 치아신경치료재료가 국제표준화기구의 치의학 분야 기술위원회(ISO/TC106)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8일 전했다.
채택된 표준은 박영준 전남대 교수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경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천연고무를 주성분으로 한 인체 친화형 재료를 열에 녹여 사용하므로 시술이 간단해 치료실패율이 낮다고 기술표준원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치아신경치료재료와 관련된 세계시장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넘는다.
기표원은 "국내 치의학 관련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내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기표원은 2013년도 치의학 국제표준화 총회 서울 유치에도 성공했다.
2013년 9월 개최되는 이 회의에는 30개국 3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국내 치과용 의료기기의 세계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기표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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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