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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가 일본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현지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창원시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70여곳의 일본 기업 대표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투자무역진흥협회와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JKF)이 후원한 이 설명회에서는 투자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창원에 진출한 일본 기업의 성공사례와 창원시의 주요 투자사업 등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기업체들은 저렴한 분양용지 공급 방안 등 특별혜택 여부, 근로자 수급 상황, 물류수송 비용 등을 집중적으로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도쿄의 항공기부품 생산업체인 KYC-Japan과 고성능 모터생산업체인 일본전산테크노모터HD㈜ 등은 창원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표명했다.
창원시는 오는 18일까지 일본항공전자공업㈜, 우시오전기㈜, 신양금속㈜ 등 도쿄 주변의 10여개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며 기업유치활동을 벌인다.
마산합포구 우산동의 지능형 홈도시첨단산업단지, 의창구 대산면의 창원일반산업단지, 진해구 남문동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남문지구, 성산구 천선동의 천선일반산업단지를 집중 소개한다.
일본기업 투자유치단장을 맡은 정기방 시 경제국장은 "일본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 최대 장수기업 보유, 무차입 경영 등 다른 나라 기업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 많다"면서 "이 같은 장점이 창원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융합되면 성공은 시간문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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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