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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 첫 오피스 내일 준공
작성일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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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AIG코리아부동산개발은 17일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의 첫번째 오피스 빌딩인 'OneIFC' 준공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3년 AIG그룹과 서울시가 IFC서울의 개발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8년만이다.

   이 빌딩 32층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존 휘태커 AIG글로벌부동산 사장 등이 참석한다.

   32층 높이의 OneIFC는 IFC서울에 들어서는 오피스 3개동 가운데 가장 먼저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딜로이트, ING자산운용, 일본 다이와증권, 뉴욕멜론은행, 중국 자오상증권 등 외국계 회사 18개사가 선임대 방식으로 입주를 확정했다. 18개사가 임대한 사무실이 빌딩 전체의 80%를 차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중 딜로이트 등 4개사가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해 영업을 시작한 상태다.

   윌리엄 프리먼 AIG코리아부동산개발 사장은 준공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IFC서울의 성공적인 개발로 서울의 동북아 금융허브 지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새로운 여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G코리아부동산개발은 내년 8월께 나머지 오피스 2개동과 콘래드 서울 호텔, 복합쇼핑몰을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프리먼 사장은 "현재 OneIFC의 임차인 추가 모집에 주력하고 있지만 공항과 가까운 좋은 입지라는 점에서 유수의 외국 금융사들이 벌써 두번째와 세번째 오피스빌딩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유럽과 미국의 경제위기로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은 외국 금융사를 새로 유치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AIG코리아부동산개발이 민관 합작으로 추진하는 IFC서울 개발사업은 총 1조5천억여원을 투자해 연면적 50만4천880㎡의 부지에 오피스 3개동과 호텔 1개동, 지하 쇼핑몰을 짓는 공사다.

   지하 쇼핑몰은 CGV영화관, 영풍문고, 자라, H&M 등의 입주가 확정돼 73%의 선임대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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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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