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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와 국내 최대 인바운드 여행업체인 체스투어즈는 17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력협약(MOU)을 하고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오는 2018년까지 외국인관광객 10만명 유치 및 고품격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상품개발 콘텐츠 제공 및 홍보 마케팅 인센티브 지원, 해외 관광시장에 대한 공동 홍보 마케팅 시행 등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올림픽 개최지와 연계한 숨겨진 명소 발굴, 청정자연과 주문진 이사부 크루즈 경험, 드라마틱 4일간 강원도 등 숙박이 포함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를 비롯해 일본, 동남아 등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한편 중국 청두와 우한 등 2~3급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체스투어즈는 1997년 설립됐으며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도시와 일본 도쿄 등 해외 7개소에 지사와 사무소를 두고 연평균 외국인 관광객 15만명을 유치해 4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강원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대형 인바운드 업체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누적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을 목표로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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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