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대전시 과학벨트 '대체산업단지' 개발 속도낸다>
작성일
2011.11.21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구2단계, 대동ㆍ용산지구..'평촌동ㆍ오동' 등도 검토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신동ㆍ둔곡 지구 입지에 따른 산업용지난를 덜기 위해 '대체 산업용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13년말까지 유성구 문지동 대덕특구 2단계 문지지구 29만8천137㎡를 주거ㆍ산업 복합단지로 개발키로 하고 지난 8일 지식경제부에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시는 지난 1일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지경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개발은 토지소유자 환지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2013년 상반기부터 용지 공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부터 2017년까지 대덕특구 2단계 대동지구 231만8천75㎡와 용산지구 34만4천334㎡를 산업단지로 각각 개발키로 하고 지난 15일 지경부에 개발계획수립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들 대동ㆍ용산지구는 지난 4〜9월 진행된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과학벨트 예정지인 신동ㆍ둔곡 지구(369만9천㎡)에 입주 예정이던 업체들에 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내 산업용지 외에 일반산업용지 개발도 대전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시는 동구 하소동 일대에 30만2천468㎡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키로 하고 주민공람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하소동 일반산업단지에는 올해 말부터 2014년까지 국ㆍ시비 155억원 등 591억원이 투입되며, 환경오염 업체를 제외한 기계, 전기전자, 음식료 분야 등의 제조업체를 유치해 친환경 산업단지로 개발한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산업단지지구 지정을 마친 뒤 실시설계 및 인가 등을 거쳐 2013년 하반기부터 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전내 마지막 미개발지로 남아있는 서구 평촌동ㆍ오동 지역도 친환경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밖에 유성구 봉산동 일원과 대덕구 1, 2산업단지도 신규 개발 및 재정비 사업 등을 통한 대체 산업용지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시 과학특구과의 한 관계자는 "최근 과학벨트 유치, 세종시 개발 등으로 기업유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내 산업용지는 태부족인 상황"이라며 "오는 2014년까지 보상비 1천억원 등 1천950억원을 들여 대전에 10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1.18)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