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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테마파크'..마산로봇랜드 1일 기공식
작성일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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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표 미래성장동력산업..인천 '답보', 경남이 선점효과

   경남도는 1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현장에서 마산로봇랜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윤상직 지식경제부차관을 비롯해 박완수 창원시장, 이주영ㆍ안홍준 국회의원, 민간사업자 대표인 강현정 울트라건설㈜ 사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산로봇랜드는 2007년 11월 인천과 함께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2008년 12월 최종사업자 확정, 2009년 12월 조성지역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조성실행계획이 승인 고시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7천억원이 2016년까지 2단계로 투자된다.

   이 가운데 재정에서 2천66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R&D)센터 등 로봇산업진흥 시설을 건립하며, 민간에서 4천340억원을 투자해 테마파크 등 관광휴양 시설을 건립한다.

   로봇랜드 사업은 정부가 미래의 대표적 성장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예산의 선택과 집중 전략 차원에서 도입한 국책사업이다.

   정부는 로봇랜드를 통해 2018년까지 우리나라를 로봇선진국으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로봇랜드가 민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마산로봇랜드를 착공함에 따라 국내 로봇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에 연간 200만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 '대한민국 로봇 1번지'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의 한 관계자는 "마산로봇랜드는 로봇 테마파크로는 세계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사전 검증해주는 국내 로봇산업의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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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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