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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는 올해 도내에 대규모로 투자한 기업을 우수 투자기업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경북 우수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1천억원 이상 대규모로 투자를 결정한 도레이첨단소재, 노벨리스코리아, 한국파워트레인, SK케미칼 등 4곳이다.
또 도는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한국케미칼과 태광공업주식회사 등 8개 기업을 '경북 신성장기업'으로 정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중헌 기업지원처장 등 6명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선정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공약사업인 투자유치 20조원 달성과 일자리 22만개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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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