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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는 올 한 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422억원의 직ㆍ간접적인 경기부양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개최한 총 23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 외지 선수단 및 관광객 15만명이 찾아 직ㆍ간접적으로 총 422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릉에서는 매년 전국단위의 국내대회로 금강대기, 통일대기, 청학기, 율곡대기 등 4개 축구대회를 비롯해 대관령 국제 힐클라임 대회, 경포 바다 마라톤 대회, 문광부장관기 아이스하키 대회, 하계 승마대회, 강릉 오픈 전국 장애인탁구대회, 동계 스토브리그 등 22개 대회가 열리고 있다.
또 국제대회로 2011 강릉 ISU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세계 47개국 66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 2만명의 국외 및 국내 외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았다.
동계 및 하계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아 지난해 45개 팀보다 16%가 증가한 축구, 육상, 야구, 배구, 유도,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7종목의 52개팀이 방문했다.
내년에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Test-Event대회를 포함, 국내 25개 전국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 80개 팀을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2013년도에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와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2015년도는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굵직한 대회가 계속되고 있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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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