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한국 선수단 출범
작성일
2012.01.06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구촌 청소년들의 첫 겨울 스포츠 대축전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이 출사표를 올렸다.

   제1회 인스브루크 동계유스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은 5일 오후 서울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 12개 세부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인 정재호 선수단장을 필두로 본부임원 11명, 경기임원 10명, 청년대사 1명, 선수 28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유스올림픽은 2007년 과테말라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자크 로게 위원장의 제안으로 창설됐다.

   2010년 8월 싱가포르에서 첫 하계 대회가 개최됐고, 이번에 오스트리아의 유서 깊은 스키 리조트 인스브루크에서 첫 동계 대회가 열리게 됐다.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60개국에서 15~18세 청소년 2천500여 명이 7개 종목 15개 세부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유스올림픽대회는 6개 주제 아래 24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올림픽 가치를 이해하고 서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인 올림픽의 국가 대항 경기 형식에서 벗어나 여러 나라가 한 팀을 이루는 혼성 경기와 기술 경연 같은 변형 종목을 치른다.

   박용성 KOC 회장은 결단식에서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후 처음 치르는 국제종합대회인 만큼 평창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더 모범적이고 명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부탁한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규 차관은 "2014년 소치 올림픽과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주역으로 자라 달라"고 당부했다.

   결단식과 도핑 교육을 마친 선수단은 6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인스브루크로 출발한다.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1.05)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