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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SK건설이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경남 고성군에 최첨단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SK건설과 한국남동발전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삼천포 민자화력발전소 고성군 투자유치 기념식 및 전략발표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학렬 고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오는 4월 한국전력거래소에 건설의향서를 제출, 지식경제부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삼천포 화력발전사업을 포함시키면 내년부터 투자자 모집 등 사업활동에 착수하는 일정이다.
사업이 확정되면 SK건설은 EPC(설계·구매·시공)를, 한국남동발전은 운영과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삼천포 화력발전소는 현재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서 가동 중인 3천240㎿급 삼천포 화력발전소 인근 부지 190만㎡에 1천㎿급 화력발전설비 2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3조원이다.
화력발전소 주변에 소수력 발전·풍력·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료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감축, 산화재·온배수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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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경 SK건설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첫번째), 이학렬 고성군수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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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