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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 '탄력'..연말 착공
작성일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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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비ㆍ지방비 1천억 지원, 2016년 초 개장 예정

   경기도 화성에 들어설 글로벌 테마파크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USKR)의 땅값 계약이 오는 9월까지 마무리되고 올해 안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반시설비 가운데 1천억원이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9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에 따르면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측 420만109㎡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USKR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USKR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는 롯데자산개발, 포스코개발, 한국투자증권 등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USKR PFV는 오는 9월까지 부지 소유주인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지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측은 부지가격을 5천40억원으로 결정하고 계약금 1천500억원을 일시 납부 하기로 했다. 잔금 3천540억원은 10년간 5.5%의 이자율로 균등납부한다.

   부지계약이 끝나면 관광단지조성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연말에 착공, 2016년 초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USKR PFV의 사업추진에 맞춰 도로와 상하수도 건설 등 기반시설비로 50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도는 국비 500억원에 지방비 500억원을 더해 모두 1천억원을 기반시설비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국비 지원은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투융자심사를 진행 중이다.

   도 경제투자실 관계자는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USKR의 기반시설비 일부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할 수 있다"며 "다음달 말로 예정된 중앙투융자심사 통과도 확실시돼 리조트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USKR의 전체 사업비는 3조원 가량이며, 기반시설비는 4천5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USKR 사업으로 1만1천여명의 직접 고용과 연간 1천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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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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