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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독일ㆍ영국서 2억3천만달러 투자유치
작성일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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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잠룡 김문수, 獨韓협회ㆍ英채텀하우스서 '통일관' 연설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유럽 투자유치-교류통상 대표단'이 2억3천만달러가 넘는 투자유치 성과를 안고 24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독일 독한협회와 영국 채텀하우스(왕립국제문제연구소) 등이 주관한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자신의 통일관 등을 피력하며 여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서 행보도 이어갔다.
경기도투자유치단은 지난 21일 독일 뮌헨에서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셰플러사와 1억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셰플러사는 오는 4월 화성 장안2산업단지 3만여㎡ 부지에 제조시설을 착공, 2014년 초 생산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 도 투자유치단은 24일 영국 런던에서 물류유통업체인 테스코사로부터 1억3천6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테스코사는 안성 원곡물류단지 14만6천여㎡ 부지에 물류창고를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23~24일 독일 독한협회ㆍ한스자이델재단과 영국 채텀하우스가 주관한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핵무기로 무장한 채 선군 통치를 하는 북한체제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과거 서독이 했던 동방정책과 같이 남북 간의 교류와 협력,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EU 등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을 당부했고, 특히 최근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30여명에 대한 인도주의적 처리를 중국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22일 독일 시사주간지 '포쿠스'와 인터뷰에서는 "북한의 독재 체제는 김일성 때 가장 강했다가 김정일 때 약화했고 김정은 시대에는 더 약해질 것이다. 통일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유럽 방문 기간에 독일자연보전청과 DMZ 보전활용과 관련한 MOU를 맺고, 터키 이스탄불주와는 한국전 참전용사 손자녀의 경기도 연수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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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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