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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美 개발업체 유니코와 60억달러 유치 협약
작성일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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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포시, 60억 달러 외자 유치
김포시, 60억 달러 외자 유치
경기도 김포시는 24일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유니코의 한국 법인 유니코아이엔씨와 60억 달러를 유치해 김포지역에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유영록 김포시장(사진 왼쪽)이 데이비드 김 유니코 한국법인 대표와 양해각서(MOU)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는 24일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유니코의 한국 법인 유니코아이엔씨와 60억 달러를 유치, 김포지역에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시와 이 업체는 이날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영록 시장과 데이비드 김 유니코 한국법인 대표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니코가 국내외에서 지분투자와 융자 등의 형태로 60억 달러를 조달, 김포에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국제적 영상단지, 맞춤형 의료단지를 조성하고 호텔을 건립하는 것으로 돼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적 협조, 도로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 협력 등을 하게 된다.

   이 업체가 개발할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거론되는 지역은 고촌읍 향산리 일대 영상단지인 한강시네폴리스와 대곶면 학운리 제2 학운산업단지 등 2곳이다.

   이 업체는 김포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88고속도로, 48번 국도가 통과하는 등 교통망이 뛰어나며, 2천여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서부지역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고려, 개발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업체의 투자 유치와 개발이 이뤄지면 세계적 문화콘텐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20만명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업체가 투자 의향을 밝혀와 양해각서를 맺게 됐고 최종 자금 유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니코는 지난 200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된 부동산 개발과 컨설팅,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이며 2008년에 한국 법인 유니코아이엔씨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궁화열차가 들어서고 인근에 유명 등산로인 금병산 등이 있어 지역의 대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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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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