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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는 전기를 생산하는 천연가스 발전소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SK E&S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13만2천㎡에 7천억원을 투입해 건설할 예정이다.
시(市)는 지난 27일 SK E&S와 협약(MOU)을 맺었다. 시는 협약에 따라 발전소 부지를 선정하고 인ㆍ허가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SK E&S는 사업타당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발전소 설계 등을 담당한다.
양 측은 지식경제부 승인과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4년 착공할 방침이다.
순간 최대 발전용량이 800㎿으로 일정한 전압을 생산해 화력ㆍ수력 발전소보다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가정용 전기 계약기준이 3㎾인 점을 고려하면 26만6천여 가구에 전기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
시는 발전소가 건립되면 양주지역에 고정밀 첨단업종을 유치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E&S의 한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은 전기 수요가 많은 데 공급이 부족하다"며 "서울과 가까운 양주지역을 발전소 건립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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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