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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는 올해에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참가국 선수를 인천으로 초청해 훈련을 지도하고 스포츠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로부터 동남아시아 국가 스포츠 지원금 가운데 127만5천달러를 지원받아 동남아 각국 선수 50여명을 초청해 훈련을 지도하고 이들 국가에 태권도ㆍ양궁ㆍ복싱 장비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다. 또 희망하는 국가에 2명의 한국 선수코치를 파견,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20여명의 외국 선수 초청 훈련, 13명의 태권도ㆍ양궁 선수코치 동남아 파견, 장비 지원사업 등을 했다.
시는 2007년 2014아시안게임을 유치하면서 아시아 스포츠 발전기금으로 2천만 달러를 내놓았으며, OCA는 2014년까지 회원국에 매년 285만달러를 스포츠 육성기금으로 지출하고 있다. 시는 OCA로부터 127만5천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자체적으로 스포츠 육성사업을 하고 있다.
시 산하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의 한 관계자는 "동남아국가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스포츠 육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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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