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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 의료계가 몽골 의료 현대화를 적극 지원하면서 한국형 의료시스템과 보건의료산업의 몽골 진출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손건익 차관이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열린 `제1차 한-몽 보건의료 정부간 협의체'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의 `서울 프로젝트'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몽골 의료인의 한국 장기 임상연수, 한국형 IT기반 병원 시스템 구축 등 양국 간 다양한 의료 협력이 이뤄진다.
몽골 의료인의 임상연수는 심장질환, 신경과, 췌장암, 골절 및 외상치료 등의 분야에서 6개월간 20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이를 위해 우리 측에서 5억원의 연수비를 지원하며, 몽골측에선 한국 파견 의료진의 사전 어학연수비 전액을 부담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국 의료의 몽골 진출과 몽골의 중증환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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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