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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코트라와 대한변호사협회는 24일 법률 서비스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염곡동 본사에서 `법률서비스 해외진출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 로펌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법률지원 협력, 외국인 투자 유치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의 해외망을 활용해 우리 법률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대한변협과의 첫 협력사업으로 법무부와 함께 다음달 9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 법률서비스 중국진출 설명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영무 대한변협 회장은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시장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우리 로펌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진출지역이 다양해진 만큼 중소 로펌들도 해외로 눈을 돌릴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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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