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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전문 프로젝트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시작됐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청과 한-아세안센터는 최근 한국인 관광객과 자주 접촉하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기초 한국어 습득에 초점을 맞춘 교육개정을 개설했다고 현지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 여행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베트남 관광업계의 서비스 향상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최근 수년 사이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꾸준히 늘어나 작년엔 약 5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안에 라오스와 미얀마, 태국에서 실시되고, 이어 내년엔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도 시행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간 교역 증대, 투자 촉진, 관광ㆍ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2009년 3월 출범한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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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