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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실크로드 만든다"…테인협력센터 개소
작성일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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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 18개국-유럽 초고속국제연구망 관리·운영

  아시아 18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초고속 국제연구망(TEIN; 테인)을 관리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아셈(ASEM) 산하기구 '테인협력센터'가 4일 문을 열고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테인협력센터는 서울 상암동 DMC내 첨단산업센터 7층에 둥지를 마련했다. 초대 사무총장은 이태희 전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이 맡았고 사무국장을 포함해 모두 13명의 직원으로 꾸려졌다.

   개소식에는 이계철 방통위원장과 부성 리 프란시스(싱가폴) 테인총회 의장, 아시아 18개 참여국 대표 등 국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테인사업은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번영의 목표 아래 원격교육, 자연재해 예보·복구, 원격의료 등 삶의 필수적인 조건과 직결되는 것으로 매우 가치가 높다"면서 "우리 정부는 테인사업의 탄생을 주도했던 국가로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인 사업은 2000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3차 ASEM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로 채택했다. 이듬해인 2001년 12월 한-프랑스망이 개통된 이후 제4차 사업(2012년4월~2016년 3월)이 진행되고 있다.

   제4차 테인사업을 관리하는 테인협력센터는 2010년 10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8차 ASEM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 유치가 확정됐다.

   테인협력센터는 앞으로 ▲아시아 각 국 및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초고속 국제연구망 구축·운영 ▲개도국 대상의 ICT 기술·서비스 지원 ▲초고속 국제연구망 기반의 연구협력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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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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