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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기관과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작성일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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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도가 도내 4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16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경남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농어촌공사ㆍ도로공사ㆍ수자원공사 경남본부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태양광 발전 규모와 장소를 보면 부산항만공사는 49MW(신항 물류단지ㆍ배후부지), 도로공사는 10MW(폐도 6곳)다.

또 농어촌공사 4MW(농수로, 양ㆍ배수장, 저수지 등 22곳), 수자원공사 102MW(합천댐, 밀양댐 등 5곳 수상태양광 설치) 등이다.

수공은 이미 합천댐에 100kW급 수상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고 올해에 500kW급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태양광 관련 부품 산업 등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세계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유럽발 경제위기 등으로 크게 위축돼 왔고 중국의 저가 공세로 유럽의 일류기업들이 파산하기도 했다.

반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태양광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경남은 국내에서도 일사량이 가장 풍부해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아왔다.

경남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 대학, 시ㆍ군 등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6년까지 2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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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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