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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장관회의 5일 상하이서 열려
작성일
2012.05.07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4회 한중일(韓中日) 문화장관회의가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최광식(崔光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차이우(蔡武) 중국 문화부 부장, 다카키 요시아키(高木義明) 일본 문부과학상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3국간 문화협력 확대를 위한 `문화협력 액션플랜(2012~2014)'이 집중 논의된다.

액션플랜은 동아시아 문화예술도시, 한중일 예술제, 문화행사 정례화, 문화유산 보호, 문화산업 교류, 지적재산권 보호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3국 장관은 공식 회의 후 확정된 액션플랜에 대해 공동 서명할 예정이라고 문화부가 4일 전했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2007년 9월 중국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 한국, 2011년 1월 일본 등에서 번갈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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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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