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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병원, 재활의학센터 건립 양해각서
작성일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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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 보바스 병원과 중국의 베이징(北京) 왕징(望京) 병원이 29일 오전 베이징 시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서양의학과 중의학이 겸비된 재활의학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정영록 주중한국대사관 경제 2공사, 보건산업진흥원 윤주한 지사장, 중국 측에서 국가중의약관리국 왕궈창 국장, 상무부 초우홍 부장 조리(한국의 차관보 격) 등이 참석했다.

   보바스 병원과 베이징왕징병원은 MOU에서 전문인력의 실무 교육 교류와 더불어 재활센터의 건립, 병원의 운영관리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두 병원은 특히 한국의 현대적인 재활치료기술과 중국의 중의학 치료기술을 접목하는 방법으로 동서양 융합의 재활의학센터를 베이징왕징병원 내에 건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재활의학센터는 400병상 규모로 내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의료법인 늘푸른의료재단이 2002년 설립한 보바스 병원은 440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환기ㆍ호흡기ㆍ혈액종양ㆍ내분비질환ㆍ소화기질환 등 내과진료와 뇌졸중ㆍ치매ㆍ파킨슨병 등 신경과 치료, 재활의학분야를 포함한 각종 특수 클리닉을 운용하고 있다. 2008년 호스피스 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한국인 밀집지역인 왕징에 있는 베이징왕징병원은 1997년에 설립돼 600병상 규모로 서양의학 분야는 물론 중의학 재활의학이 발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기관의 MOU 체결은 주중 한국대사관과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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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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