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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ㆍ태 재정관리협의체 사무국 한국 유치 유력
작성일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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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아태 재정관리협의체 발족식서 연설하는 김동연 차관
아태 재정관리협의체 발족식서 연설하는 김동연 차관
김동연 기재부 2차관이 7일 방콕에서 열린 `아ㆍ태 재정관리협의체(PEMNA)' 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김 차관은 한국의 재정건전성과 재정개혁이 경제위기 극복의 중요 요인이었다는 점을 설명하고 PEMNA 사무국 유치를 제안했다.
 유럽 재정위기 관련 역내 논의의 중심축 역할 할 듯

아시아ㆍ태평양 주요 국가의 재정 당국 간 경험을 교류하고 고위 실무급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할 `아ㆍ태 재정관리협의체(PEMNA)' 사무국이 한국에 설치될 전망이다.

   세계은행(WB)은 7일 한국을 유력한 PEMNA 사무국으로 선정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사무국 유치 지역은 다음주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사무국이 한국에 오게 되면 조세연구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동연 기재부 2차관은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PEMNA 발족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재정건전성과 재정개혁이 경제위기 극복의 중요 요인이었다는 점을 설명하고서 사무국 유치를 제안했다.

   특히 유럽 재정위기 등 외부 충격에 대처하려면 역내 국가의 정보와 경험 공유가 중요하다면서 PEMNA를 통해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경험을 아ㆍ태지역 국가와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PEMNA는 역내 국가 간 재정정책ㆍ제도의 경험을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협의체로 아ㆍ태 지역에서 처음 구성된다. 이 기구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한 해법을 논의하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재부는 기대했다.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등이 참여하는 PEMNA는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창구 기능도 하게 된다.

   김 차관은 기조연설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질문에 "현시점에서 추경예산 편성계획은 없다"면서 "경제상황에 따라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한 기금 증액 등 일부 조치는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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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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