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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국민 84%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환영
작성일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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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년 9월 터키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터키 국민 대다수가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최근 터키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20-45세 터키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4%가 '이스탄불-경주엑스포' 공동개최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양국간 문화교류 기반 마련'이 76.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한국문화를 알 수 있는 계기'(66.1%), '지역경제 활성화'(44.5%), '도시 인프라 정비'(23.5%)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행사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는 '이스탄불의 역사'(35%)를 비롯 '이스탄불의 예술과 문화'(34%),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26.1%), '한국의 IT기술'(21.1%), '경주와 신라왕국의 문화예술'(19.8%) 등으로 양국의 역사와 문화 이해에 큰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국내 터키 관련 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스탄불-경주엑스포' 개최에 대한 타당성과 가치 측면에서 5점 만점에 4.5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 행사가 한국 문화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와 국민 간 우호적 관계형성, 한류문화 확산,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콘텐츠 제작기술 홍보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차로인 이스탄불과 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하면 향후 우리 문화산업의 유럽 진출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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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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