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한다.

   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미국 현지시간) 나흘간 세계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중 한 곳인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는 `USA BIO 2012'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1993년 이후 매년 미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마곡 산업단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용산 국제업무지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투자자를 발굴한다.

   특히 바이오펀드 등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정책을 홍보해 생명공학 분야의 우수 기업과 연구 센터를 서울로 유치할 방침이다.

   한국영 서울시 산업경제정책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잠재 투자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