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경남도, 중국서 3억달러 관광투자 유치
작성일
2012.06.20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도, 중국서 대규모 관광투자 유치
경남도, 중국서 대규모 관광투자 유치
중국 최대 여행사이자 국영인 중국국영여행사(CITS)가 경남에 3억 달러 가량의 대규모 관광투자에 나선다. 첸룽(陳榮) CITS 회장은 최근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나 관광투자 의사를 전달한데 이어 오는 21일 중국을 방문하는 김 지사와 정식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달 경남도청을 방문한 첸룽 회장을 만나 선물을 교환하고 있는 김 지사(왼쪽). 2012.6.20.

중국 최대 여행사이자 국영인 중국국영여행사(CITS)가 경남에 3억 달러 가량의 관광투자에 나선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천룽(陳榮) CITS 회장이 최근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나 관광투자 의사를 전달한데 이어 오는 21일 중국을 방문하는 김 지사와 정식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협약을 통해 연간 1만명의 관광객을 경남에 유치하고 경남 통영과 남해 해안에 대규모 호텔과 위락시설 등을 건설하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내 실사단을 보내기로 약속할 것이라고 경남도는 전했다.

   CITS는 통영 도남관광단지 내 국제음악당 부지 옆 1만8천여㎡에 호텔을 짓는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남해 상주 해수욕장 주변에 호텔과 리조트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통영과 남해는 남해안 절경을 보유한데다 연간 600만〜8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CITS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월 중국 방문시 CITS 부회장을 만난데 이어 지난달 21일 여수박람회를 둘러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천룽 회장을 만나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요청해 약속을 받았다.

   CITS는 중국내 여행업계 순위로는 1위며 중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포함돼 있다.

   자산규모 8천억원인 이 회사는 지난해 1조3천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해외 10개국에 40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6.20)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