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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 "'환경수도' 정책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박완수 창원시장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녹색정상회의'에서 자신이 주창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수도' 정책의 탄생배경과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Rio+20(UN환경개발회의)의 공식행사로 열린 이 회의에는 각국의 환경 분야 지도자,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 경제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장, 국제기구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의 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주창한 '환경수도' 정책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회 세계녹색정상회의'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 시장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녹색정상회의에서 '창원시의 미래 20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전략'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물과 바람이 순환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순환형 에너지 자원을 갖춘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을 테마로 한 '환경수도' 정책의 탄생 배경과 그동안의 추진 성과 등을 소개했다.
Rio+20(UN환경개발회의)의 공식행사로 열린 녹색정상회의에는 각국의 환경 분야 지도자,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 경제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장, 국제기구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했다고 창원시는 전했다.
이탈리아 나폴리 시장은 오는 9월 나폴리에서 열리는 '에코시티 포럼'에 박 시장을 초청했다.
포르투갈 알마다, 태국 방콕, 아프리카의 도시 대표자들은 직접 박 시장에게 창원시와의 교류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 리우 센트로 컨벤션센터에서 Rio+20회의의 공식행사로 열린 '시나리오(ScenaRio 2012' 좌담회에도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12월 환경, 개발, 거버넌스를 연계해 뛰어난 비전과 리더십을 발휘한 지도자 100인에 선정됐으며, 이번 회의에는 그 가운데 5명이 초청됐다.
박 시장은 2006년 11월 창원시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인 '환경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후 국내 최초의 공영자전거 '누비자' 도입, 도시숲 조성, 자연형 하천 복원, 람사르총회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를 환경도시로 변화시킨 박 시장의 리더십을 유엔 등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와 네트워크를 구축, 국제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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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