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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퇴임일 외자유치‥中서 사파리 조성>
작성일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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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에 사파리 투어가 가능한 대규모 야생동물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퇴임일인 6일 낮 도청에서 중국 친룽(秦龍)그룹 리샤오밍(李曉明) 회장 일행과 경남에 270만㎡ 규모의 사파리 야생동물원 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 지사는 최근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리 회장을 만나 관광, 조선 분야의 투자와 방한을 요청, 이날 협정과 만남이 성사됐다.

   리 회장의 사정으로 협약 체결이 미뤄지면서 이날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던 김 지사 퇴임식도 오후로 연기됐다.

   친룽그룹은 이 사업을 포함해 경남지역 관광 인프라 분야에 3억달러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며 조선사업에도 관심이 많아 중규모 조선소 인수설이 나오고 있다.

   이 그룹은 종업원 5만명에 10조원 규모의 연매출을 올리는 중국의 대표적 관광개발기업으로 중국에 5개, 러시아에 1개의 야생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 만리장성 인근에 위치한 420만㎡ 규모의 팔달령 야생동물원은 1998년 개장 후 매년 9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중국 최대 규모다.

   친룽그룹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 도청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김 지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장에서 김 지사는 경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했으며 이 회장은 경남의 조선산업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회장 일행은 이날 야생동물원 후보지 현장 확인을 위해 창녕군을 방문, 우포늪과 부곡온천 등지를 두루 살펴봤다.

   이 회장은 7일 거제 삼성조선소와 청포산업단지 등을 둘러본 후 출국하며, 일행 중 일부는 야생동물원 후보지 검토를 위해 경남에 이틀 정도 더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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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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