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올해 관광수지 흑자전환 기대
작성일
2012.07.10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상반기 外人 관광객 23%↑

외국인 관광객이 올 상반기 20% 이상 증가해 하반기에는 누적 관광수지가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체육부는 10일 '상반기 외래관광객 입출국 및 관광수지 통계'를 발표했다.

   문화부는 올해 5월 말까지 누적 관광수지는 1억4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19억 달러 적자를 본 것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이는 관광수입이 39% 증가한 60억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관광수지는 3월 이후 매월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거친 2000년 이후 12년 만에 관광수지가 흑자로 전환될 수 있다고 문화부는 내다봤다.

   한편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은 작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533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은 작년보다 100만명이 늘어났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연말까지는 올해 유치 목표 1천1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것은 연평도 사건에 의한 남북정세 불안과 일본 지진 등으로 위축된 여행심리가 완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케이팝 인기를 활용한 한류 마케팅과 정부가 전개한 '안전한 한국' 캠페인이 효과적으로 외국인 방문객을 끌어들인 것으로 평가됐다.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은 각각 작년 대비 30% 증가한 182만명, 120만명으로 집계됐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10)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