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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세계 13위를 유지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진정되면서 전세계 펀드의 순자산은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내놓은 '2012년 1분기 세계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1분기 현재 전세계 46개국의 펀드 순자산은 작년 4분기 말보다 7.6%, 1조8천억달러 늘어난 25조6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펀드 순자산은 작년 3분기 23조1천억원으로 저점을 찍은 이후 2분기째 늘었다.
46개국 중 41개국에서 전분기말 펀드 순자산이 증가한 가운데, 미국(8천354억 달러), 룩셈부르크(2천117억달러), 프랑스(1천303억달러), 브라질(1천130억달러), 아일랜드(1천19억달러) 순으로 순자산 증가 폭이 컸다.
우리나라 펀드의 순자산은 2천432억달러로, 4분기 말 대비 7.3% 늘어났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펀드 순자산 규모는 미국, 룩셈부르크, 호주, 프랑스, 아일랜드, 브라질, 영국, 일본, 캐나다, 일본, 중국, 독일, 스위스에 이어 세계 13위를 유지했다.
지역별 펀드 순자산은 유럽이 9.2% 증가해 가장 증가 폭이 컸으며, 아프리카가 7.9%, 미대륙이 7.6%, 아시아태평양은 3.8%가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11.3%, 혼합형은 8.5%, 채권형은 7.4%가 각각 늘어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 순자산은 0.2% 줄었다.
지역별 펀드 자금 유출입을 보면 미국 대륙지역과 유럽지역은 각각 896억 달러와 1천201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7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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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