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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상ㆍ하수 처리, 해수 담수화 사업 등 물산업 분야 글로벌기업인 베올리아워터(Veolia Water)의 아시아ㆍ태평양 교육훈련센터가 내년 5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베올리아워터가 지난 20일 센터 건립 부지인 송도국제도시 4공구에서 기공식을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센터는 3천300㎡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강당, 홍보관, 중앙 실험실, 파일럿플랜트, 물 교육장이, 2층에는 교육 세미나실과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베올리아워터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직원 1만8천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장과 연구소 등으로 활용된다.
인천경제청은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3천여명의 국내외 연수생이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수처리 서비스 분야 세계 1위 기업 유치로 인천경제청이 표방하는 친환경 국제도시의 콘셉트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물산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베올리아워터는 전세계 69개국에 진출, 1억7천만명을 대상으로 상ㆍ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99년 한국지사가 설립돼 국내 총 9개 사업장에서 400여명의 직원이 수처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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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