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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서비스 신산업 '컨텍센터' 들어선다
작성일
2012.07.30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창원지역에 최근 새로운 서비스산업으로 각광받는 '컨텍센터'가 들어선다.

   창원시는 8월 중에 신한생명, 동양생명보험과 각 200석 규모의 컨텍센터를 창원에 설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상 '콜센터'라고 알려진 컨텍센터는 기업이 고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응대하고 마케팅을 하는 업무를 맡는다. 국내 산업규모가 1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시는 그동안 제조업 중심의 기업유치로 인해 산업용지가 부족해지자 큰 면적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고용효과가 큰 컨텍센터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기업의 투자유치 조례에 지원범위에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을 신설, 최근 입법예고했다.

   상시고용인원 20명이 넘는 콜센터에 임대료 보증금 1년간 50%, 시설보조금 30% 이내, 고용보조금 5년 이내 3억원, 교육훈련 보조금 5년 이내 2억원 등을 지원하는 기준도 마련했다.

   이 같은 지원기준과 광역시에 준하는 생활여건을 내세워 보험업체들을 접촉, 컨텍센터 유치의 물꼬를 텄다.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보험업체들은 창원시청과 가까운 의창구 용지동과 성산구 상남동 등지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9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는 앞으로 다른 보험업체 등과도 접촉하는 등 2014년까지 2천석 이상의 컨텍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 경제정책과 투자유치계 관계자는 "컨텍센터는 산업용지가 부족한 창원에 걸맞은 서비스 신산업이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는 큰 반면 공해는 없어 앞으로 꾸준히 육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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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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