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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도시 후보지로 저탄소 친환경 도시를 추진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전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맡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30일 "프랑스 카날 플러스, 미국 ABC7 뉴스, 영국 BBC 등 외신들이 미래도시의 모범사례로 송도국제도시에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민영방송사 카날 플러스(Canal+)의 프로그램인 '나비효과(L'Effet Papillon)'는 지난 19일 '주목 받는 도시, 송도'를 주제로 직접 한국을 방문해 취재한 내용을 보도했다.
한국의 인구과밀화 현상에 따른 주택ㆍ교통 문제, 환경오염을 언급하며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도시로 송도를 주목했다. 첨단 기술과 친환경적 요소가 집약된 곳으로, 기술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BC 방송 지역 네트워크인 KGO-TV도 지난달 'ABC7 뉴스'에서 친환경 기술 도입을 통해 경이로운 발전을 이룬 사례로 송도를 소개했다.
BBC가 발간하는 과학기술 매거진 'BBC 날리지(BBC Knowledge)'는 지난 5월호에서 송도IBD를 최첨단 정보기술과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미래도시로 거론했다.
송도에는 생활 하수 중수시스템을 비롯해 쓰레기 수거차가 필요 없는 쓰레기 중앙처리시스템, 열섬효과 방지를 위한 녹지공원 등이 마련돼 있다며 친환경적인 면모도 부각시켰다.
NSIC의 한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가 기술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미래 도시로 세계 언론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송도의 친환경적인 부분이 더 많이 알려져 GCF 사무국 유치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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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