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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코티와 합작법인 설립
LG생활건강[051900]은 2.4분기 영업이익이 1천145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13.9%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9천792억원으로 13.1% 늘었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30개 분기 연속, 매출 기준으로는 28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프랑스의 유명 향수회사인 코티와 함께 합작법인인 '코티코리아(Coty Korea)'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코티가 50.5%, LG생활건강이 49.5%다.
이번 합작을 통해 코티는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고, LG생활건강은 지속적인 신사업 전개를 통해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기를 마련했다.
합작법인 코티 코리아의 대표는 코티의 경영진이 맡게 된다.
코티 프레스티지 사업 담당 최고경영자(CEO)인 미켈레 스카나비니는 "한국은 화장품 산업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다. LG생활건강과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코티의 화장품 사업이 빠르게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코티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LG생활건강의 화장품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추가적인 협업 기회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티 코리아는 올가을 코티의 대표적 스킨케어 브랜드인 '필라소피(Philosophy)'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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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