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에 독일의 베를린 와인 트로피 협회가 후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시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 협회는 10월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품평대회에서 수상한 와인 200~300여종, 2천~4천여병을 후원키로 했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30여개 와인생산국에서 4천500개의 와인이 출품되는 '세계 5대 와인 품평대회'로, 1994년 이래 매년 2차례씩 열리고 있다.
또, 프랑스의 매독와인 협회가 이번 푸드&와인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독일의 모젤와인협회, 라인가우와인협회, 베를린 와인 트로피 회장단, 국제와인기구(OIV)의 레이너 비트코스키(Reiner Wittkoski) 명예회장 등이 행사 참여와 소속 와이너리(양조장) 등의 전시 참여를 약속했다.
시는 2013년 '베를린 와인 트로피'와 2015년 OIV 총회의 대전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계성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추진단 유치섭외부장은 "후원받는 와인은 약 1억원 상당의 질 좋은 명품와인으로,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 시음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라며 "이번 축제가 세계의 유명 와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