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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는 13일 성주2일반산업단지의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성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에 들어가 사전환경성 검토 등을 거쳐 성주2일반산업단지의 개발계획을 경북도에 신청해 승인받았다.
군은 2015년까지 900여억원을 들여 성주읍 금산ㆍ예산리에 96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만들어 기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성주군이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분양가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조기에 분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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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