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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9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위해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정책금융공사는 협약을 통해 녹색·기후변화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돕고 금융지원, 컨설팅 분야에서 인천경제청에 협조할 계획이다.
GCF 유치를 위한 정보교환, 홍보활동을 약속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에 필요한 업무도 공조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10월 설립된 한국정책금융공사는 녹색기술사업과 같은 신성장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산업, 첨단기술산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정책금융공사와의 업무협약이 GCF 송도 유치를 위한 다른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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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