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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이 의료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2일 보건 및 관광 전문가들로 이뤄진 대만 방문단이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서울 시내 병원과 여행사를 둘러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TAITRA는 정부의 지원과 업계의 효율적인 마케팅 덕분에 글로벌 의료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국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은 개도국에서 오는 중증 희귀 질환자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잘 홍보하며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로 하여금 해외광고비도 많이 투자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2011년 해외에서 의료관광객 12만명을 유치한 것으로 추산하는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엔 이 수치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들어 대만은 의료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과 베트남의 주요 공항에 광고판을 설치하고 중국 관광객에게 의료 관광비자를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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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