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오는 9월 3〜5일 카자흐스탄 전문 의료관광 에이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 의료기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지자체로는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의료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외거점을 설립한 인천 의료기관이 중앙아시아 거점 확장 차원에서 마련했다.

   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ICC(인천심혈관 클러스터) 참여 의료기관(가천대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IS한림병원) 및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의료기술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의 한 관계자는 "인천시의 높은 의료수준과 외국인 수용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인천을 찾도록 하겠다"며 "중앙아시아 뿐 아니라 중동지역 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