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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산과 '연구개발특구' 공동지정 추진
작성일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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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는 부산과 공동으로 '연구개발(R&D)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는 부산이 정부를 상대로 R&D특구 단독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동남광역경제권 상생 발전을 위해 창원을 중심으로 한 경남과 부산이 공동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이공계 학사과정을 둔 교육기관 3개 이상, 국립연구기관 또는 출연기관 3개 이상, 과학기술연구기관 40개 이상 등 R&D특구 지정요건을 이미 충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경남도에 R&D특구 지정을 신청한 창원시는 10월까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치는 대로 지식경제부에 부산과 공동으로 R&D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부산 강서구 19.3㎢, 창원 19.63㎢, 김해 2.33㎢ 등 모두 41.3㎢를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경남은 항공우주·기계·부품산업, 부산은 조선해양플랜트를 주력산업으로 신청할 방침이다.

   박완수 시장은 "부산과 경남이 R&D특구 공동 추진을 통해 상생발전 모델을 창출하는 의미가 크다"며 "경남도를 통해 지식경제부, 부산시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R&D특구는 2005년 대전 대덕지구에 이어 지난해 광주(전남)·대구(경북)권이 지정됐다.

   특구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R&D예산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고 조세와 각종 부담금 감면 특례 등으로 연간 수백억원의 국고가 투입되는 효과가 있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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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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