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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 정수장 침전지 상부에 태양광발전소 가동(자료사진)
- 인천시 서구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장에 시설용량 1천470㎾의 태양광발전소가 지난달 말 준공됐다. 정수장 내 침전지 상부 태양광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1천738MWH의 전기를 생산해 1년간 18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1천400t의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2일 촬영한 공촌정수장 태양광발전소.
서울시는 6일 OCI㈜, ㈔에너지나눔과평화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OCI, 에너지나눔과평화는 214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시 산하 공공시설 등에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발전사업을 하고 수익 중 일부로 에너지 빈곤층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설물 제공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다.
시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에 대한 개발 및 투자를 늘려 전력 자립도를 2011년 2.8%에서 2014년 8%로 높일 계획이다. 총 에너지 사용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이용률도 2011년 1.5%에서 2014년 10%로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시는 지난 8월 한화쏠라에 이어 총 6천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 2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2014년까지의 태양광 발전 목표치인 320MW의 62.5%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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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