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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국외진출 전문펀드ㆍ전문회사 추진
작성일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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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성장동력 성과평가 보고대회
신성장동력 성과평가 보고대회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세븐벤처밸리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성과평가 보고대회에 참석, 안건보고를 받고 있다.
 수도권에 1만5천석 규모 K-POP 상설 공연장 추진
정부, 고부가서비스 분야 발전방향 발표

의료기관의 국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펀드 조성과 오스트리아의 `VAMED'와 같은 의료수출 전문회사 설립이 추진된다.

   수도권에 1만5천석 규모의 K-POP 상설 공연장을 건설하고 고부가서비스 분야의 정책금융 지원조건을 녹색성장사업 수준으로 개선한다.

   정부는 5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신성장동력 성과평가 보고대회'에서 고부가서비스를 육성해 2020년에 세계 10대 서비스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런 내용의 과제를 발표했다.

   고부가서비스의 대표 분야인 의료는 의료기관 국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펀드를 활용해 의료기관 국외진출 자금지원과 의료수출 전문 신규 펀드로 가칭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조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규모와 시기는 미정이다.

   의료기관의 국외진출을 지원하는 전문회사인 가칭 `메디컬 홀딩스' 구성도 검토한다.

   이 회사는 병원 프로젝트 수주와 투자자 모집, 사업타당성 분석, 프로젝트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오스트리아의 VAMED와 캐나다의 인터헬스 캐나다 등이 벤치마킹 대상이다. 정부는 국외 사례 연구를 거쳐 세부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연구중심병원을 지정해 연구개발비가 손금산입되도록 허용하고 연구전담요원의 병역 대체복무도 인정해주기로 했다.

   국외고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수도권 지역에 K-POP 상설공연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만5천석 이상의 `아레나(arena)형' 공연장을 내년부터 전체 사업비 2천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산, 서울 도봉구 창동, 강서 마곡지구 등이 검토 대상이다.

   서비스 분야의 금융지원은 제조업에 버금가도록 강화한다. 고부가서비스 분야의 신보ㆍ기보 보증이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등 정책금융 지원 조건을 녹색성장사업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수출금융 지원은 무역보험의 서비스종합보험을 지난해 512억원에서 올해 1천억원, 내년 1천1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국제협력사업을 통한 브랜드ㆍ인지도를 높이고자 의료ㆍ교육분야 공적개발원조(ODA)를 2015년까지 2010년 지출액(2억9천만달러)의 두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국제장학사업(GKS) 역시 올해 422명에서 내년 700명, 2015년 1천명 등 목표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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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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