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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G 경기장 사후 활용 계획 속속 수립
작성일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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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1조5천여억원을 들여 인천 시내 곳곳에 짓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사후 활용 계획이 속속 수립되고 있다.
인천시는 재정 부담을 덜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경기장의 체육시설기능 이외에 공익성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활용 계획을 짜는데 주력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은 경기장이 대회 이후 매년 수십억 원의 운영적자를 내는 '애물단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문학·송림·남동·십정·선학·계양·강화의 7개 신설 경기장에 대한 활용 계획 수립 작업을 마쳤다.

   문학경기장은 수영장과 방재센터가 들어서고, 남동경기장에는 골프연습장 등이 유치된다. 강화경기장은 옥외 오토캠핑장으로, 선학경기장은 다목적 체육관과 상설 공연장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송림·십정·계양경기장에는 스포츠센터가 들어서고 체육 관련 기관 등이 배치된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들 경기장에서 애초 예상치보다 연간 36억6천100만원의 이익이 더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서구 주경기장에 대해서는 지난 8월부터 '사후활용 관련 머천다이징(MD) 컨설팅 용역'이 추진 중이다.

   업종·매장 구성 등의 설계와 마케팅 방안을 연구하는 내용으로, 내년 1월 용역이 끝나면 4월까지 평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달 중 착공 예정인 옥련사격장에 대한 활용 계획은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문학경기장 50%, 강화·계양경기장 34%, 남동경기장 31% 등 신설 경기장에서 평균 35%의 공정률을 보였다.

   공정이 가장 느린 주경기장은 오는 2014년 6월 준공 예정이고 문학ㆍ송림ㆍ십정ㆍ계양ㆍ강화ㆍ남동경기장 등은 내년 7~9월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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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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