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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년 2월 개원…국제 중재사건 심리대한변호사협회(신영무 협회장)는 서울국제중재센터(IDRC)가 런던 국제중재법원(LCIA),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홍콩 국제중재센터(HKIA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2월 문을 여는 서울국제중재센터는 대한변협이 서울시, 대한상사중재원 등과 공동 설립해 지난달 법무부로부터 허가받은 공익사단법인으로, 향후 각종 국제중재 사건의 심리시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협약에 따라 3개 단체 지부가 서울 중구의 서울국제중재센터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며, 이들 단체가 맡는 일부 사건의 심리가 센터 시설을 활용해 이뤄지게 된다.
대한변협은 현재 센터가 파리 국제중재재판소 및 미국중재협회 국제분쟁해결센터와도 협약을 추진 중이며,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 해결센터(ICSID)와 심리시설 공동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국제중재사건의 서울 유치가 본격화되면 센터가 동아시아 국제법률시장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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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7)